샥즈의 오픈핏 에어를 산 건 작년 10월이었다. 외이도 감염인지 귀에서 진물이 너무 나서 도저히 커널형 이어폰을 쓸 수가 없었다. 골전도 이어폰을 사려고 다나와를 기웃기웃하다보니 타이밍 좋게 이 물건이 비교적 신상품이라고 알려왔다. 음질에 크게 연연해하는 타입도 아니고 아주 싸구려 소리만 아니면 적당히 좋다 아니다 정도만 느끼는 정도라서 음향기기는 최신 제품은 잘 안 사는 편이다. 마지막으로 샀던…

개요 사무실에서 공용 파일을 하드에 담아 두고 Windows 컴퓨터 한 대에서 SMB 공유해서 쓰고 있었다. 그런데 하드에 전원이 부족해졌는지 연결이 오락가락하면서 하드가 죽었을 가능성이 생겼다. 그래서 유전원 허브를 달고 있는 우분투 서버로 옮겨 붙였다. 이 글은 혹시라도 나중의 내가 열어보고 참고하기 위한 글. 설치 sudo apt install samba 설정 사용자 생성 SMB 공유를 할 사용자를…

2021년에 mysql이 꼬이면서 날아가버린 이후로 워드프레스를 쳐다도 안 보다가, 사실 현생이 바쁘다보니 블로깅을 할 여력이 없었다. 전염병으로 격리하면서 시간이 난 김에 설치형 블로그를 깔아보기로 했다. 현생이 바쁘다는 전제 조건이 해결이 되지 않았으니 이후에 글을 쓸 시간이 날런지는 여전히 모르겠다. 일단 개설을 했으니 설치 과정에서 겪었던 일을 간단하게 적어볼 요량이다. 한 번 저질러 본 일, 두…